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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나이 : 30대 중반직업 : 보험설계사성격 : 술을 좋아함당시에 카카오톡에서 만든 책속의 한줄 이라는 어플이 있었다. 평소에 책을 좋아하던 나는 어플을 설치하고 쓰던 중 내가 올린 글에 댓글이 달렸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모아 동호회를 만든다는 내용이었다. 나는 괜찮을것 같아서 가입을 했다. 가입을 하게 되면 운영자가 카톡으로 나에게 말을 걸고, 모임에 회원들이 쓰는 밴드로 초대를 하는 형식이었다. 난생처음 밴드를 사용해 봤다. 몇일이 지난 후, 내가 사는 지역에 톡방을 만들었다고 한다. 나는 내 지역 톡방으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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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무섭습니다. 그리고 술보다 무서운건 언제튈지 모르는 남녀사인듯 하고요종종 조건을 하러가거나 섹파를 만나러갈때를 대비해 차에 성인용품을 두고 다닙니다. 일본 동키호테에서 산 대가리 커다란 진동기인데 변환기가 있어야 한국에서 쓸 수 있습니다. 불편하지만 진동 능력하나는 최고인듯하네요.각설하고 저와 여자친구는 만난지 2년째를 넘었고 주위 친구들도 다 알고 지내는 사이입니다.8월 초 여자친구의 친구 한명이 술을 먹자며 부르네요. 여자친구도 옵니다. 제 친구도 와서 같이 노래방에가 술을 실컷 마시고 노래도 부르고 재밌게 놀았습니다.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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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근친이란건 열병과도 같은거란 생각이 듭니다.근친을 시작하게 되는 그 순간은 마치 자아가 아닌 또 다른 그 무엇인가의 압도적인 지배하에서도저히 거부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성을 놓아 버리게 되죠.어릴적 친척 누나와의 기억은 제게 근친에 대한 거부감보다는 설레임을 갖도록 만들어죠.오늘은 아직도 일년에 한 두번씩은 찾아뵙는 일본에 계신 이모님과의 꿈 같은 2박 3일을 이야기 하겠습니다.워낙 드라마틱한 이야기라 의심하실분들도 있을 듯 한데.... 그건 알아서들 생각하시구요.저에겐 소중한 기억이라 생각하고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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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때 짝이었던 친구와 고3때도 같은반이 되었는데 저와 키가 같았던 그친구와 고3때도짝이 되었어요. 집도 같은 아파트 옆동이라 등하교도 같이하고 밥도 같이 먹고 수학여행 버스도 옆자리앉을 정도로 거의 제일 친했는데 친구는 수학,과학 같은걸 잘 못했고 저는 국어,국사,한문 이런 과목들을잘 못했어요. 고3 첫 중간고사가 다가오자 친구와 저는 컨닝을 계획했어요. 친구의 수학,물리,화학 이런과목들은 제가 컨닝페이퍼 주고 다른 암기 과목들은 친구가 저한테 답을 적어 주기로요.시험 칠때 번호대로 일렬로 앉기 때문에 서로 앞뒤로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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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나이 : 40대초반직업 : 아줌마성격 : 온순?시골에 살다 나름 성적이 조아 고등학교때 대도시로 전학을 갔습니다.다행히 기숙학교에 합격을 해서 학기중에는 괜찮았지만...방학때가 문제였습니다.고2때까지는 방학땐 고향에 가서 가족들과 지내며 공부했는데고3때는 학력고사를 앞두고 최종 정리를 위해서 단과학원을 다녀야 했기에어쩔수 없이 하숙을 하게되었습니다.학교근처에 알아보니 전문적인 하숙집은 아니고..방하나 남아서 하숙생 구한다는 곳이 있어 어머니가 가보시곤 계약을 했드랬죠하숙집 아주머니는 40대초 였는데... 아들은 서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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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사촌누나나이 : 20대중반직업 : 직장인성격 : 까탈스러움명절때면 큰집으로 친척들이 모이는데 그날에는 유독 어릴때부터 눈여겨온 사촌누나가 검스타킹에 치마를 입고 있었어요 ㅎ 사촌누나는 집이 큰집이므로 누나방에서 놀다가 ㅋ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옷장서랍을 뒤져봤습니다....ㅎㅎㅎ 세탁된 옷들만 나와서 아쉬워하다가 컴퓨터 밑에 입었던 스타킹하고 ㅍㅌ가 보이길래 얼른 주어서 바지틈사이로 숨긴다음에 화장실에서...냄새를 맡는데...정말 기대이상이었습니다...생전 처음 맡던 여자향기에 지릿한냄새 잊을수가없네요 ㅎ 볼일본다음 더럽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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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존나 특이한경험이라 얘기해보고싶긴한데친구들한테는 말할수없는 일이라 이런데다가 한번써본다안믿을새끼는 믿지마라내가제대하고 3학년복학하고 학교1년다니다가4학년올라가기전에 워홀가게됐다 그게 2009년그당시에 3학년마치니까 다들 휴학하더라 무슨 유행처럼고시준비하는애들 , 학원다니면서 토익하고 자격증준비하는애들 , 그리고 어학연수가는애들그와중에나는 어학연수를 가고싶었는데 집안형편이 뭐 가난한건아니지만 그래도 서민이라워홀을가게됐지호주가서 1년간 어리버리까면서 온갖고생다하면서 영어도제법늘고 돈도제법배웠는데1년더하고싶더라그래서 일단 한국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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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엄마나이 : 40대후반직업 : 교사성격 : 털털하고 보픈마인드이번 월드컵 대표팀은 기대도 안되고 경기 자체도 재미가 없어서 한국 경기도 보는둥 마는둥 하는데 우리 엄마는 한국 경기후에 새벽 3시에 하는 독일,스웨덴전까지 보고 쇼파에서 아침을 맞이 하네요. 바짓가랑이까지 올려서 팬티랑 엉덩이는 다보이고 마치 예전에 김진규라는 선수 중거리 프리킥 찰때 기저귀처럼 바지 걷어올린게 생각나네요. 멕시코전 보면서 벨라라는 시꺼먼 친구보고 자꾸 남자답게 잘생겼다고 하고 기성용은 저렇게 힘이 없어서 한혜진하고 밤일은 제대로 하겠냐고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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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가 디올임을 밝히는게 가독성에 더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서 서두에 끼워 적습니다;;제가 2년전에 오피걸스 처음 가입하고 첫글을 작성한게 여기 근친썰 게시판에 외사촌 여동생과의 키스랑 터치한얘기를 썼어요. 잘은 모르지만 다른분들은 단순히 읽기 권한을 얻기 위해서 구라로 쓰기도하고 과장되게쓰시는분들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근데 당시에 저는 오히려 더 축소해서 썼어요..축소라기보다는 글을 작성한 당시에 이미 섹스까지 한 사이였지만 몇년전 처음 키스정도만 했던 얘기만 적었던건거의 대부분의 시간동안 그애를 그냥 내혈육인 꼬맹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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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봉지인증나이 : 30중반직업 : 선생님성격 : 쿨2주전쯤 스카xx 어플을 통해 연락했던 일본/홍콩 처자중 지난주말 홍콩처자가 한국에 왔습니다. 친구랑 같이 오는 바람에 영 시간빼기가 힘들다고 하는 그녀. 그냥 헛탕인가 하던차에 예정에 없던 저녁 11시쯤 연락이 오네요. ´너한테 놀러가도 되겠냐고´. 굳이 긴말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찻집에서 간단히 한잔마시고 바로 입성. 물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처자네요. 홍콩 남자들은 지루한데 너무 좋답니다 ㅋ 뭔가뿌듯함ㅋ 홍콩녀는 세번째인데 성향자체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뭐…